[강남유로비뇨의학과]
여름철 고개 숙인 남성 기운 북돋는 '홍삼'
-혈행 개선 및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도움돼 -
[2020.06.12]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 박정렬 기자]
고온다습한 데다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여름철은 성기능 감퇴로 고생하는 남성이 증가하는 때다. 충분한 운동을 비롯해 적절한 영양섭취는 '고개 숙인 남성'의 자신감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강남유로비뇨의학과 이무연 원장은 남성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홍삼'을 꼽는다. 그는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능이 6가지에 달한다"며 "남성 건강에 굉장히 유익하다"고 말했다.
인삼이나 홍삼을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돼 심장과 멀리 떨어진 신체의 미세혈관까지 혈액이 활발하게 돌게 된다. 발기부전의 원인 중 하나는 음경으로 피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발기력이 저하되는 것이다. 말초혈관까지 혈액이 고루 순환할 수 있도록 돕는 홍삼이 발기부전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이유다.
발기부전에 또 다른 원인인 스트레스 관리에도 이롭다. 이무연 원장은 "홍삼은 피부보호와 항산화 작용으로 여성의 피부관리, 폐경기 우울증에 좋고, 남성에게 발기부전을 이겨낼 힘을 준다”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도 저하시켜 꾸준히 복용한다면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발기부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홍삼도 잘 받는 체질이 있다. 자칫 체중 증가, 발진, 가려움증, 상열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원장은 "발기부전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비뇨의학과 의료진과 상담을 받고 현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