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유로비뇨의학과]
걷기·자전거 타기·스쿼트,
'발기부전' 물리치는 대표 운동
- 건강한 생활습관과 유산소·하체운동, 발기부전 예방·개선 효과 -
[2023.06.14]
[코리아헬스로그 이창호 기자]
'발기부전'으로 남모를 고통을 호소하는 남성들이 늘면서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유튜브 등에서 발기부전 예방법에 대한 검색어가 인기 상위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심혈관질환의 합병증·당뇨·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정신·육체적인 원인으로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발기부전은 신경계 이상 또는 혈액 유입의 불균형 등으로 주로 나타나고, 당뇨·고혈압으로 생기는 경우도 많다.
평소 규칙적인 일상생활이 발기부전 예방의 첫걸음이다. 여기에 꾸준한 운동을 더하면 발기부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걷기와 조깅·줄넘기 등 유산소운동은 발기부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발기부전의 원인 가운데 하나가 비만인 것을 감안하면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검증된 셈이다. 매일 하루 30분씩 걷기만 해도 발기부전 예방에 성큼 다가갔다고 할 수 있다.
유산소운동의 한 종류인 자전거 타기는 발기부전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자전거 타기는 체내 지방 연소 효과뿐 아니라 하체 근력도 단련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안장을 잘 선택해야 한다는 것. 자전거를 오래 타면 전립선에 부담을 주면서 오히려 발기부전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자전거 타기를 한다면 체형에 맞는 푹신한 안장 선택이 필수다.
스쿼트 등 하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웨이트 운동도 발기부전 예방에 좋다. 웨이트는 발기부전의 열쇠라 할 수 있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 활성을 돕는다.
강남유로비뇨의학과 이무연 원장은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는다면 이미 어느 정도 발기부전 예방을 달성한 것과 같다"며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까지 더 한다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