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을 유아기 때 해주어야 한다는 데는 아직도 찬반양론이 많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신체를 훼손시켜서는 안된다는 유교사상에 젖어있는 중국인들은 자신의 상징을 덮고 있는 껍질을 버리지 않아 세계에서 음경암이 가장 많은 민족으로 남아 있다.
반대로 할례란 종교의식을 통해 유아기 때 음경을 덮고있는 포피를 제거해 주는 풍속을 가진 유태인들의 배우자에게는 자궁암이 거의 없다는 통계가 포경수술의 이점을 설명해주고 있다.
해부학적으로는 남자의 상징을 덮고 있는 껍질은 득보다 실이 많다.
인체는 필요없는 것은 퇴화되지만 맹장과 음경의 껍질은 아직 퇴화되지 않아 갖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음경의 표피는 ‘염증의 원인 제공자이며 조루의 원흉’이다.
암모니아가 섞인 오줌 방울이 남아 귀두포피염이 생기기 쉽고, 심한 경우 음낭에 떨어져 음낭습진이 생기기도 한다.
또 귀두 감각이 둔화되지 않아 조루의 원인이 된다.
결국 포피는 제거되는 것이 훨씬 위생적이며, 제고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
어릴 때는 신경세포가 발달되지 않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해 수술에 따른 고통이 적고, 발기가 잘 되지 않는 때 이므로 꿰맨 곳이 터질 우려도 적다.
또 포경수술이 ‘변강쇠’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어머니들도 간혹 있다.
그건 큰 착각이다.
귀두의 포피 유무와 정력의 강약은 무관하다.
어쨋든 포경수술은 빨리 할수록 건강에 좋다. 수술시간은 5분이이면 된다.
더구나 요즘은 잘라낸 껍질을 둥글게 말아 앞부분을 두툼하게 하는 수술법도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