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과 영국 등에서 맹위를 펼치고 있는 여성해방의 기수들이 있다. 케이트 밀레트, 저메인 글리어 그리고 남성을 거세시키기 위한 모임인 SCUM(Society for Cutting Up Mer) 운동자들이 그들이다. 이름은 여성이 남성앞에서 그녀들의 성을 폐쇄하는 새로운 시대가 전개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꿀벌사회는 여왕벌 한 마리와 수백마리의 수펄 그리고 거세당한 암펄인 일벌로 형성돼 있다. 봄이 되면 여왕벌은 봄볕을 쬐며 하늘높이 섹스기회를 노리고 살아온 수백마리의 수펄은 이 여왕벌의 뒤를 따라 필사의 경주를 한다. 가장 빨리 여왕벌에 달라 붙는 수펄에게만 단 한 번 섹스를 허락하고 만다. 우먼리브(여성해방)나 SCUM의 맹렬여성들은 이 여자의 성적 봉쇄를 여성의 성생리로 해석하기도 한다.
"성교중에 남성은 평균 4억이나 되는 정자세포를 질 속에 사출한다. 도대체 남성은 무엇을 어떻게 하고자 이같이 엄청난 수의 미생물을 만들어 여성속에 집어넣는다는 말인가. 생리에 우연이란 없는 것이다.
우리들은 그러하지 않을 수 없는 처참한 남성들의 필연을 알고 있다. 그것은 질의 환경이 정자세포에 대해 적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출되자마자 질속에 있는 산성성분에 의해 피살당한다. 수백만씩 죽어간다.
난자에 이르기위한 겨우 7인치밖에 되지 않는 여행은 처참한 죽음의 여행인 것이다. 그리하여 최고의 적자인 겨우 한 마리만이 자궁의 경부를 통과하여 알칼리성의 우호적인 환경에 이르게 된다.
난자 가까이에 이르면 이를 끌어들이는 마력적인 압력이 작용한다고 알려졌으나 이 사실마저도 쉐홀즈박사의 현미경 밑에서 과오임이 밝혀진 것이다. 이 레이스의 최종주자가 다가오면 난자는 이 정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정자의 꼬리를 끊어 낼 수 있는 가시를 돋아낸다는 것이다.
결국 끝내 거부반응으로 일관한다. 여자의 성은 남자의 성에 적성이고 거부반응으로 일관돼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여성은 성에 굶주린 남성앞에서 한 개씩의 난자가 되어 성을 봉홰하고 남자의 성을 독살하고 격살할 것이다."-저메인 글데언-
이같은 맹렬여성들의 미래학에 대해 미국의 작가 노만 메일러는 "일 리가 있다. 한데 그렇게 되면 여성들은 마치 꿀벌사회의 일벌들처럼 이 세상의 암컷들은 모두 성기가 퇴화하여 그의 성은 단한번 찌르고 나면 끝나는 독침이 되고 말 것이다.고 응수하고 있다.
여성이 봉쇄할 성문을 두드리다 지쳐서 죽어가고 여성은 퇴화된 성기 때문에 이제 여자가 아니고는 이 극한 상황까지 성문제가 진전하리라고 보지는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