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이라고 하면 흔히 성기능을 생각한다. 그래서 정력을 키운다고 여러 가지 보양식을 많이 먹기도 한다.
그러나 '정'은 성기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동의보감에서는 '사람한테 정이 가장 귀중하면서 매우 적다'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정은 인체의 근본이고,뼈를 채우며,정액을 만드는 것 이외에 몸의 기본 에너지다.
정력을 기르는 목적도 성기능의 향상을 위해서가 아니고 몸을 건강하고 정신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이며,정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금욕이 제일이라고 하니 현재의 목적과는 정반대 방향인 셈이다.
정력의 의미가 이렇게 바뀐 데는 상업적 의도가 없지 않다. 그리고 유명한 킨제이보고서도 조사대상자와 체면 때문에 엉터리 기재 등 오류가 많다는 지적이 있으니 건강하다면 성기능이 떨어졌거나 부부관계가 소원하다고 크게 낙담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건강을 위해서 정력을 키워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형상의학적으로 남자의 경우 얼굴이 역삼각형이나 턱과 볼살이 빠진 경우 정이 부족해지기 쉬우며,얼굴이 둥근사람이나 입이 큰 사람은 성생활을 너무 많이 해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여자의 경우 얼굴이 각이 지거나 코가 큰 사람,입이 작은 사람은 성생활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고,얼굴이 갸름하거나 입이 큰 사람은 성생활을 좋아하는 편이다.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