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유로비뇨의학과]
심한 코골이, 발기부전 위험 2배 이상 높아
-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조기 치료 중요 -
[의계신문 - 윤상용 기자]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경우 정상인에 비해 발기부전 위험이 2배 이상 높아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무연 강남유로비뇨의학과 원장은 최근 뉴욕 시나이 메디컬 센터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발기부전에 걸린 환자들의 경우 정상인들에 비해 수면무호흡증이나 심한 코골이를 겪는 경우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신체 내부의 산소부족을 발생시키게 되면서 음경해면체 조직의 이완을 방해하기 때문에 발기부전 증상을 일으키고, 또한 수면부족이 발생하며 생기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경우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하게 되어 발기부전이 생기기도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경우 정소와 전립선 기능에 큰 역할을 하며 정자를 생성하게 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의 저하가 발기부전을 일으키기도 하여 평소에 일정한 생활리듬을 유지하면서 신체가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는 것이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증후군 등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경우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이 발생하기 쉬워지게 되며, 수면장애로 나타나는 이러한 증상들의 경우 발기부전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을 조기에 치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무연 원장은 피로로 인해 체력이 떨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등 일시적으로 발기부전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해서 일어날 경우 발기부전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