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유로비뇨의학과]
'비타민 부족, 발기부전 원인일 수 있다?'
- 비타민D 부족 남성 발기부전 발생 확률 32% 증가 -
[2020.04.21]
[의계신문 - 윤상용 기자]
남성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남성질환 중에서도 발기부전에 대해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과식, 폭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 그리고 서구식으로 변화하는 식단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20대나 30대 등 젊은층 역시 발기부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발기부전을 불러올 수 있는 원인으로 꼽혔던 것들은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의 신체 기질적인 문제가 있으며, 이외에도 평소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요인이있다.
미국의 존스 홉킨스대 의대 연구팀이 심장질환이 없는 20세 이상의 남성 3,400여명의 진료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D가 부족한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이 발생할 확률이 32% 이상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따라서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타민D는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가 필요한 다른 비타민들과는 다르게 자체적으로 합성이 가능한 비타민이기도 하다. 평소 햇빛을 쬐게 될 경우 피부의 콜레스테롤이 이를 비타민D로 전환하여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야외활동을 잘 하지 않는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으로 인해 비타민D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보충하기 위해 등 푸른 생선이나 달걀, 우유와 같은 유제품, 버섯 등의 식품에서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은 발기부전 예방에 중요하지만 이것이 모든 발기부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이미 발기부전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예방책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우며, 그 원인 역시 비타민D의 부족 이외에도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인 요소가 작용하는 만큼 비뇨의학과를 통해 검진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약물을 이용한 치료 이외에도 발기부전 수술에 대한 부작용을 줄인 스마트 발기부전 치료법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