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유로비뇨의학과]
"금연해도 발기부전 개선 없으면 비뇨의학과 찾아야"
- 과도한 흡연으로 혈관 수축 및 혈관 확장 작용 억제 일으켜 -
[2022.06.29]
[의사신문 배준열 기자]
과도한 금연으로 발기부전을 겪게 돼 금연했음에도 개선이 없다면 반드시 비뇨의학과를 찾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흡연은 비만과 함께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는 존재다. 담배에는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1‐아미노나프탈렌, 2‐아미노나프탈렌, 벤조피렌, 4‐아미노비페닐로, 포름알데히드 등의 대표적인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 특히 남성들이 두려워하는 발기부전의 원인으로 꼽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발기부전이란 성 생활을 할 때 발기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거나 유지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지속됐을 때 발기부전으로 정의할 수 있다.
성적 자극이 일어나면 대뇌에 전달되어 경동맥 확장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때 음경동맥도 확장되는데 다량의 혈액이 음경해면체 내부로 유입되면서 팽창을 일으켜 발기가 나타나게 된다.
이처럼 발기 상태는 남성 음경의 동맥 및 정맥의 혈류에 의해 결정된다. 만약 흡연을 할 경우 혈관 벽 손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때 손상 부위에 지방 침착 현상이 나타난다. 이에 따라 혈류를 방해함으로써 발기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음경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수축시킨다. 혈관 확장 작용을 하는 물질도 억제하여 발기를 방해한다. 심지어 동맥경화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다.
만약 발기부전 증상을 보인다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이 바로 금연이다. 금연을 하면 음경 혈류가 회복되기 시작한다. 연령대가 어릴수록 혈액순환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만큼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만약 금연 후 일정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발기부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비뇨의학과를 찾아 전문의 상담 및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발기부전 치료제 및 발기부전 보형물 삽입술 등의 다양한 치료법들이 등장해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무연 강남유로비뇨의학과의원 원장은 "최근 젊은층 발기부전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흡연과 음주, 비만 등 생활 패턴 불균형에 따른 원인이 많다."며 "균형 잡힌 식습관 및 일상생활 습관 을 유지하되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자가 치료에 그치지 말고 비뇨의학과를 찾아 근본적인 개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